하천정비, 도로공사, 상수관로, 하수처리시설 등 9개소

세종시는 중장비와 많은 인력이 투입 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공사장 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세종시와 민간전문가가 공동으로 수방자재 및 장비 확보여부, 안전관리 계획 적정성, 현장주변 안전시설 설치 등 현장의 안전취약요인을 집중 파악했다.

안전점검은 △공사현장 주변 안전휀스 보완 △위험물 저장시설 주변 화재요인 제거 △공사현장 주변 안전표지판 설치 및 신호수 배치 등 현장 시정조치를 시행했다.

세종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규모 공사현장의 현장점검 및 홍보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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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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