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채 신임 북대전세무서장이 9일 취임했다. <사진>

장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국민이 신뢰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정구현, 고의적 탈세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고 공정·투명한 납세자 중심의 세정 구현 등 구체적 국세행정 운용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친절·공정한 직무수행과, 조직 구성원간의 존중과 소통을 통해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장 서장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서강고, 국립세무대학(7기), 성균관대 영문학과,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89년 세무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 세제실, 금천세무서 조사과장, 국세청 재산세국 부동산거래관리과, 국세청 자산과세국 상속증여세과, 국무조정실 부패척결추진단 과장, 천안세무서장, 동청주세무서장을 역임했다.곽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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