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산업혁명분야 체험 중심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 이끌어

세종시 부강중학교 학생들이 13일 꿈을 찾는 진로여행 VR체험활동, 3D프린터 체험 등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 부강중학교 학생들이 13일 꿈을 찾는 진로여행 VR체험활동, 3D프린터 체험 등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 부강중학교는 7월 꿈·끼 주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부강지역 기업인 한화L&C와 조치원종합사회복지관의 지원을 받아 특별한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부강중학교의 `꿈을 찾는 진로여행`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직업정보를 얻고 직업체험활동으로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견함과 동시에 진로탐색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진로캠프에서는 △VR 체험활동 △3D프린터 체험 △무인이동체와 드론체험 △과학수사대(CSI) △로봇공학 △자동차 디자인 △파티쉐 등 4차산업혁명분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학생들이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홍영관 부강중 교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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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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