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브리핑

△대전광역치매센터, 태평중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

충남대병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전광역치매센터는 16일 대전태평중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대전광역치매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큰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선도 단체 지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태평중 학생 및 교직원들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치매파트너로서 치매바로알기 교육, 치매극복 캠페인 참여 등 치매인식개선과 관련된 교육 및 홍보에 참여하게 된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임상연구분야 `AAHRPP` 국제인증 재획득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임상연구 분야 국제 인증기관인 `국제 연구대상자 보호 프로그램 인증협회(AAHRPP)`로부터 3회 연속 전면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AAHRPP는 연구 대상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며 윤리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평가, 국제 인증을 부여한다.

김용남 대전성모병원장은 "AAHRPP 3회 연속 전면 인증은 세계 수준의 우수한 윤리적 임상연구 수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를 기반으로 한 연구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을지대병원 간호부, 장애인 복지시설 봉사활동 실시

을지대병원 간호부는 지난 13일 대전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한뜻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0층 병동 간호사들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시설 내 청소 및 환경정비 활동 등이 이뤄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건희 간호사는 "날씨가 더워 힘들었지만 동료들과 함께한 봉사활동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대병원 간호부는 2007년부터 한뜻마을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바로세움병원-대전시개발위원회, 지정병원 협약

대전바로세움병원과 대전시개발위원회는 최근 대전 서구 월평동에 위치한 개발위원회 사무실에서 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바로세움병원은 척추 및 관절, 정형외과, 신경과 치료가 필요한 대전시개발위원회 회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황인석 바로세움병원장은 "대전시개발위원회 직원 및 가족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는 물론 개발위원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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