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지역공동체활성화지원 전문인재양성사업단이 23일부터 27일까지 충남 아산 송악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실시하는 `꿈사다리 학교`에 참여한다.

꿈사다리 학교는 대학생 멘토들이 지역공동체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60명 이하의 농어촌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대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중요성 인지를 위한 목적으로 8명의 행정학과 학생들을 참여시켰다, 사업단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 학생들을 선발, 다음달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제주청년인생학교`에도 참여시킬 계획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참가는 학생들이 현장견학을 통해 지역공동체에 대해 직접 느끼고 인지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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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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