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전 중구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남자단식 결승전 경기에 출전한 장우진 선수가 중국 선수를 세트스코어 4:0으로 완파하고 환호하고 있다. 장우진 선수는 전날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북측 차효심 선수와 조를 이뤄 27년만의 현정화, 리분희 이후 남북단일팀 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남자복식에서도 임종훈 선수와 조를 이뤄 우승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신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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