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지역 주민, 마을회관 등 방문…스마트폰 사용법

2018년 찾아가는 시민정보화교육을 신청한 노인들이 면사무소에서 IT강사에게 정보화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2018년 찾아가는 시민정보화교육을 신청한 노인들이 면사무소에서 IT강사에게 정보화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다음달 7일까지 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시민정보화교육`을 추진한다.

세종시는 종촌동과 조치원읍 소재 정보화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면지역 노인이나 몸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정보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회관에는 IT강사 2명이 파견 돼 스마트폰 사용법, 카카오톡 활용방법, 사진 촬영·저장·전송, 각종 프로그램 설치방법 등에 대해 1:1 맞춤형으로 일일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정보화교육은 8개면 16개 마을에서 181명이 신청해 마을별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가로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이 있는 마을은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조수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수연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