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교과(일반학생) 학생부 80% + 면접 20%, 학생부교과(지역인재) 학생부 100%

목원대학교는 1954년 대전지역 최초의 사립대로 출발해 1999년 중구 목동에서 현재의 서구 도안동 캠퍼스로 이전했고, 현재 캠퍼스 주변에는 도안신도시 개발 사업에 따라 친환경 생태도시가 들어섰고 30만 명의 인구가 유입돼 대전의 새로운 중심지역으로 떠올랐다. 주변의 아름다운 생태공원이 캠퍼스와 조화를 이뤄 학생들에게는 최상의 교육환경을, 지역민에게는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대전의 새로운 중심대학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유장환 목원대 입학처장은 "목원대는 그동안 교육부 선정 잘 가르치는 대학 ACE+, 2014 교육부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 4개 사업단 선정으로 학부교육 내실화를 구축했다"며"2019학년도 시모집에서 잠재력을 지닌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선발해 입학에서 취업까지 원하는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고 인재양성 및 학생들을 위한 꿈과 열정이 있는 건강한 교육 공동체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 등 입학전형 특징은?

"목원대는 2019학년도에 정원 내에서 총 187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 중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일반학생, 지역인재, 고른기회, 사회기여자), 학생부종합(목원사랑인재), 실기위주(일반학생, 특기자), 정원외(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등 대상자, 재외국민과 외국인) 등을 포함해 총 1653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일반학생 838명·고른기회 9명·지역인재 180명·사회기여자 17명), 학생부종합전형(목원사랑인재 173명), 실기위주전형(일반학생 309명·특기자 23명)을 뽑는다. 또한 2019학년도 수시모집 정원 외 선발은 학생부교과전형(농·어촌학생 52명, 특성화고교졸업자 10명,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0명, 장애인 등 대상자 약간명, 재외국민과 외국인 2명), 실기위주전형(농·어촌학생 10명) 총 104명을 선발한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학생부교과(일반학생) 학생부 80% + 면접 20%, 학생부교과(지역인재) 학생부 100%이며 예·체능계열은 학생부와 실기고사를 반영해 선발하는 반면, 음악대학 및 만화·애니메이션과는 특별히 실기고사 성적 100%로 선발한다."

-대학의 평가방법은.

"학생부 교과성적 반영방법은 음악대학 및 만화·애니메이션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반영 교과 수는 총 4과목이다. 반영교과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중 교과목별 1과목씩 이수단위가 높은 학년별 4개 과목을 반영한다. 2019학년도에는 특별히 수시모집에 학생부 종합전형(목원사랑인재)를 시행한다. 총 27개학과(부)에서 173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형방법은 단계별 전형이다. 1단계는 서류 100%로서 학생부(교과, 비교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모집정원의 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는 면접으로 1단계 서류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이 진행된다. 1단계 서류전형 성적 50%와 2단계 면접 성적 5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 10일부터 14일 오후 7시까지 인터넷 진학어플라이(www.Jinhakapply.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정성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성직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