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대전충남지원은 지난 달 3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대전·세종·충남지역 교사 68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여름방학 교사 금융연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체험활동과 신문을 통해 이뤄졌으며 금융생활, 세금, 재무설계 등 실생활 필요한 금융지식과 은퇴 후 노후설계를 위한 노하우를 교육했다.

금감원 대전충남지원 관계자는 "교사 금융연수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금감원에서는 실시지역과 교육인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학교 수업에서 활용가능한 다양한 금융콘텐츠를 개발·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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