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난 4월말 학교 동아리 48팀이 참가해 2차에 걸쳐 최종 동아리 12팀(초 3팀, 중 3팀, 고 6팀)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12개 팀은 지난 10일 열린 대회에서 각 동아리만의 특색 있는 과학 주제에 따라 활동한 다양한 내용을 발표했다.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초·중학교 각 1팀과 고등학교 2팀은 오는 10월 6일 서울 과학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참가한다.
윤국진 원장은 "많은 학생들이 탐구를 기반으로 한 함께하는 과학 동아리 활동에 참가해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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