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는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안전 확보와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만전을 기해 줄 것을 23일 긴급지시했다.

이 총리는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정부부처, 지자체 공직자 및 공공기관 종사자 중 해당 어린이를 둔 부모는 24일 하루 반가, 연가 등을 적극 활용토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또 산업통상부장관과 고용노동부장관에는 기업 등 민간기관도 각각의 상황에 맞게 해당 근로자들의 반가, 연가 또는 유연근무를 실시하도록 권고할 것을 당부했다.곽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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