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75개 기관이 참가해 총 16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내달 5일까지 투표를 통해 득표수가 높은 8개 캐릭터가 최종수상작으로 결정된다.
이번에 본선에 진출한 충청권 캐릭터는 대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포이`, 대전 중구 `효도령·효낭자`, 세종 소방청 `영이·웅이`, 충남 공주시 `고마곰`, 충북 청주시 `생이·명이`다.
투표방법은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ourcharacter.kocca.kr)에서 호감있는 캐릭터에 매일 한번씩 투표하는 방식이다. 본선에 오른 16개 캐릭터는 10월 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인 `2018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에 참가하게 된다.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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