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영 대전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사진=대전시장애인체육회 제공
김홍영 대전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사진=대전시장애인체육회 제공
김홍영(57) 대전시장애인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이 13일 취임하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지역 인권활동가로서 오랜 활동을 해온 김 처장은 `찾아가는 장애인체육회`를 목표로 내세우고 장애인체육인의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처장은 "대전장애인체육의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장애인체육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사업에 반영, 장애인체육 현장의 욕구를 충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열린우리당 대전시당 사무처장, ㈜ 나무와 사람들 관리본부장, (사)대전·충남·세종 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 양심과 인권 나무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임기는 2020년 2월까지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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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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