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권활동가로서 오랜 활동을 해온 김 처장은 `찾아가는 장애인체육회`를 목표로 내세우고 장애인체육인의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처장은 "대전장애인체육의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장애인체육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사업에 반영, 장애인체육 현장의 욕구를 충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열린우리당 대전시당 사무처장, ㈜ 나무와 사람들 관리본부장, (사)대전·충남·세종 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 양심과 인권 나무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임기는 2020년 2월까지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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