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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수품 구매 적기는?] 채소 3일 전, 과일·수산물 일주일 전 구매해야

2018-09-13기사 편집 2018-09-13 17: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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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 차림비용 23만-32만 전망

채소값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이 다소 내려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품목별로 구매 적기가 다르니 알뜰한 소비를 위해서는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피할 것을 조언했다.

aT는 지난 12일 기준 차례상 차림비용이 전통시장은 0.4% 하락한 23만 1000원, 대형유통업체는 1.6% 하락한 32만 4000원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전주 대비 가격이 하락한 이유는 이달 들어 배추·무·시금치 등 채소류 작황이 호전돼 출하량이 증가됐기 때문이다. 가격이 급등했던 배추와 무는 정부가 비축물량 공급을 늘리면서 저렴해졌다. 동태도 정부 비축물량이 유입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aT는 채소류는 계약재배 및 수매비축물량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는 가운데,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 1-2일 전을 피해 3-5일 전에 구입하는 것이 저렴하다고 조언했다. 지난 10년(2008-2017년) 동안 누적해온 추석 성수기 가격을 분석한 결과다.

과일류는 추석 1주 전부터 여러 품종이 집중 출하되고 공급도 원활해지기 때문에 추석 6-8일 전에, 축산물은 추석 4-6일 전에 구매를 권장한다.

아울러 수산물(명태)은 정부비축물량이 방출돼 안정세를 보이겠으나, 추석이 임박할 즈음 소폭 오름세가 형성되므로 5-7일 전에 장을 보면 더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다.

정부는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기간(3-21일)에 주요 10대 성수품 공급량을 평시대비 1.4배 확대하고 있고, 추석 전 수요가 몰리는 과일·축산물 선물세트도 특별 공급할 예정이다.

추석 차례상 구입비용의 상세정보 및 관련자료는 aT 농산물 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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