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사업에 주민을 참여 시키기 위한 오는 30일까지 `제 7기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을 모집한다.

2012년 1월 첫마을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할 당시 현장의 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으로 발족한 `첫마을 주부모니터단`은 도시가 커지면서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으로 확대돼 도시문화를 입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중추역할을 담당하는 단체로 성장했다.

이번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 모집은 행복도시에 관심 있는 행복도시 거주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행복청 누리집(www.macc.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happy58@korea.kr)으로 30일까지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광태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행복도시 주민 스스로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면서 "특히 도시가 확대됨에 따라 올해부터 입주가 진행된 다정동·새롬동·대평동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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