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다음달 8일까지 인구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한 서구인구정책 민간추진단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의 서구 주민이나 지역 사업장 근무자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이다.

활동 기간은 2년이며, 이 기간 인구 관련 다양한 학습 및 토론, 인구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 등을 펼치게 된다.

특히 참가자에게는 활동에 따른 우수자 표창 및 캠페인 참여시 자원봉사시간 인정 등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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