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오는 26일까지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위한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명절 물가 관리, 서민생활 안정, 도시환경 정비, 안전사고 예방, 연휴기간 주민생활 불편해소 등 8개 분야 42개 시책을 포함하고 있다.

구는 이 기간 종합상황실을 비롯해 8개 반 75명으로 특별 대책반을 구성해 물가안정, 교통, 청소, 의료, 재난 등 생활민원 전반에 대한 관리에 나선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신속한 민원 대응체계를 구축,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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