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준(19·충남대 스포츠과학과 1)이 제27회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후 상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윤여준(19·충남대 스포츠과학과 1)이 제27회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후 상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태권도 유망주` 윤여준(19·충남대 스포츠과학과 1)이 제27회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

윤여준은 주특기인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상단 발차기로 상대 선수들을 차례로 제압했다. 결승에서 고호재(한국체육대)를 만나 박빙의 승부를 겨룬 끝에 최종스코어 14대 12로 우승했다.

윤여준은 "다음 달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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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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