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은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를 맞아 묘역 정비에 나서는 등 참배객 맞이에 분주하다. 사진은 묘역 잔디깎이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국립대전현충원은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를 맞아 묘역 정비에 나서는 등 참배객 맞이에 분주하다. 사진은 묘역 잔디깎이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국립대전현충원은 추석을 맞아 유가족 등 참배객의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을 운영하고 지하철역(현충원역)에서 묘역까지 차량을 증편 운행한다.

현충원은 올해 안장 위수 증가 등으로 닷새에 이르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방문객이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데에 따라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참배객 증가를 대비해 임시 주차장을 운영하고 후문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또 현충원역에서 묘역까지 운행하는 차량도 늘린다.

현충관에서는 24일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도 오후 2시에 합동안장식을 진행한다. 한편 지난 해 열흘간 이어진 추석 연휴에는 약 22만 명이 대전현충원을 방문했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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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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