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가 대전 중구 문화동 한밭도서관에서 `지역청년을 위한 찾아가는 진로·취업상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10일 취업준비생이 한밭대 취업지원관으로부터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한밭대 제공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가 대전 중구 문화동 한밭도서관에서 `지역청년을 위한 찾아가는 진로·취업상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10일 취업준비생이 한밭대 취업지원관으로부터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한밭대 제공
한밭대는 10월 한 달 간 매주 수요일마다 한밭도서관에서 `지역청년을 위한 찾아가는 진로·취업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가 주관해 10일, 17일, 24일, 31일 등 총 4회에 걸쳐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한밭도서관에서 열린다.

상담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이며, 한밭대 취업지원관이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와 취업에 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들에게 맞는 정부의 고용지원 프로그램도 소개한다.

상담 첫 날인 지난 10일에는 36명의 지역청년들이 한밭대 상담장을 찾아 취업상담을 받았다.

임준묵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기여는 지역 국립대학의 중요한 임무이며, 지역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은 우리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밭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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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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