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현(앞줄 왼쪽 세번째)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과 지역 5개 감정평가법인 관계자들이 11일 캠코캐피탈타워에서 반부패 청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남정현(앞줄 왼쪽 세번째)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과 지역 5개 감정평가법인 관계자들이 11일 캠코캐피탈타워에서 반부패 청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는 11일 대전 서구 캠코캐피탈타워에서 국유·압류재산 감정업무를 맡는 5개 감정평가법인과 `반부패·청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법무법인과 법무사사무소 합동 간담회에 이어 기획됐으며, 공직사회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정평가 정확성 제고 등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코와 감정평가법인은 반부패·청렴실천서약, 질 높은 감정평가 행정편의 제공을 위한 고객불만사항 공유 및 개선방안 등을 다뤘다.

남정현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 캠코는 대전충남지역의 법무법인, 감정평가법인 등 다양한 협업기관과 협력 구축망을 조직해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민에게 보다 나은 공공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재훈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재훈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