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20일 간월도 어리굴젓 축제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기자, 블로거, SNS 유저 등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는 20일 간월도 어리굴젓 축제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기자, 블로거, SNS 유저 등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는 20일 간월도 어리굴젓 축제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기자, 블로거, SNS 유저 등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는 축제가 개최되는 부석면과 인근인 인지면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간월암에서 천수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한 후 간월도 일대에서 열리는 어리굴젓축제장에 방문해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어리굴젓 시식 등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서산버드랜드와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을 관람한 후 인지면에 위치한 나눔농장을 방문해 특산품인 육쪽마늘을 이용한 소시지도 만들었다.

김일환 관광산업과장은 "요즘 서산어리굴젓이 대중매체를 통해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서산의 특산품이 널리 홍보되고 간월도 어리굴젓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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