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3시 40분쯤 대전시 구도동 식품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져 6명이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6명 중 콘크리트에 매몰됐던 2명 모두 안전하게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조된 노동자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원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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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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