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밝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동신아파트 앞 방음벽 디자인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시는 밝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동신아파트 앞 방음벽 디자인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 도심 낡은 방음벽이 새 생명을 얻었다.

시는 밝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동신아파트 앞 방음벽 디자인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방음벽 1078(h=3.5m, L=308m)구간에 해미읍성, 간월암, 서산9경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적용해 노후화된 방음벽을 밝고 깨끗한 분위기로 재탄생 시켰다.

주민들의 통행 및 생활환경에 불편을 끼친 벤치 등 방음벽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좀 더 편리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했다.

고명호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심지에 있는 낡은 도로시설물을 밝고 깨끗한 이미지로 개선해 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디자인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이미지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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