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간편한 튜브 정렬 장치를 이용하여 중환자의 CT 촬영 시 병원 내 이송 시간을 줄일 수 있을까`다.
그동안 중환자의 경우 많은 수액 및 처치용 튜브를 가지고 있어 검사 등을 위한 원내 이송 시 튜브 정리에 많은 시간과 의료진의 노력이 소모되며 튜브 이탈 등의 부작용이 발생해 왔다.
이에 조 교수는 새롭게 고안한 간편한 튜브 정렬 장치를 이용, 기존 방식의 불편함과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감소시키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앞서 조 교수는 2010년 대한응급의학회 최우수 논문상, 2016년 대한응급의학회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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