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 공연기획동아리 `S.H Youth 28 청춘`의 공연 `해뜰밤`. 사진=한국영상대학교 제공
한국영상대학교 공연기획동아리 `S.H Youth 28 청춘`의 공연 `해뜰밤`. 사진=한국영상대학교 제공
한국영상대 공연기획동아리 정기공연

- "거울 : 너와 나는 같은가 다른가?"

한국영상대학교 공연기획동아리 `S.H Youth 28 청춘`은 오는 8일 오후 6시 대학 예술극장에서 재학생과 수시 예비합격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기공연을 연다.

2018년 정기공연은 `거울 : 너와 나는 같은가 다른가?`라는 제목으로 한국영상대 재학생들이 직접 기획, 각본, 안무를 맡았으며, 넌버벌 퍼포먼스의 장르 중 하나인 댄스컬로 두 가지 자아를 표현해 조현병의 심각성을 극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공연에는 사회적 이슈인 정신병의 심각성과 정신병 관련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관련 범죄 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S.H Youth 28 靑春`은 지난 2005년 한국 최초의 넌버벌 퍼포먼스 춘향전을 시작으로 12년 동안 매년 2번씩 정기공연을 해왔으며, 작년에는 세월호 참사를 겪은 모든 사람이 현재의 트라우마 속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 본래 가지고 있던 꿈을 이루어 나가며 관객들이 세월호 사건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해 뜰 밤`이라는 공연을 한 바 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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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공연기획동아리 `S.H Youth 28 청춘`의 공연 `재미가 없잖아`. 사진=한국영상대학교 제공
한국영상대학교 공연기획동아리 `S.H Youth 28 청춘`의 공연 `재미가 없잖아`. 사진=한국영상대학교 제공

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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