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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대학생 발명 '회전 인덕션'

2018-11-08기사 편집 2018-11-08 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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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회전하는 인덕션.
회전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인덕션이 올해 최고의 대학생 발명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특허청은 '대학창의발명대회'의 2018년 대회의 최고상인 대통령상은 '회전하여 사용하는 인덕션'을 발명한 청주대학교 장은서 학생이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학창의발명대회는 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발명대회다. 올해에는 전국의 125개 대학에서 4959건의 발명 아이디어가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회전 인덕션은 기존 인덕션 제품의 상판을 회전해 화구를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사용자들이 안전한 위치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있는 아이디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화구를 회전시킬 수 있도록 조작판과 화구의 하단에 톱 구조를 적용했고 인덕션과 화구의 홈 사이로 음식물이 들어가 오염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방수커버를 넣었다.

국무총리상은 '시장상인을 위한 모듈형 시장카트'를 발명한 청주대학교 최우영 학생이 수상했다. 기존 시장에서 사용하는 바구니를 모듈 형식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프레임을 펼치면 물건을 바로 판매할 수 있게 진열해주는 발명품이다. 깔끔한 진열방식으로 복잡한 시장환경을 개선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충북대학교 김현민 학생, 금오공과대학교(김상현, 이승호, 곽도렬)팀 △과학기술통신부장관상 청주대학교(김경수, 조성욱, 김진수)팀, 고려대학교·서울과학기술대학교(당현식,황민서)팀 △특허청장상 선문대학교(문승희, 소태철, 신다솔)팀, 청주대학교(김관후, 박재훈)팀이 수상하는 등 17개 대학 35팀이 우수발명상을 받는다.

김태만 특허청 차장은 "이 대회에서 발굴된 인재들은 우리의 소중한 인적자원이며, 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하는 핵심인력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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