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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광군제 시작… 중국산 짝퉁 비상

2018-11-08기사 편집 2018-11-08 16: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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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 불리는 광군제가 오는 11일부터 시작된다. 중국 온라인쇼핑업계 최대 대목인 만큼 해외직구족들의 이용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세청은 우정사업본부와 합동으로 광군제 오는 30일까지 중국에서 반입되는 지재권 침해 우편물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광군제 기간동안 중국 짝퉁 물품의 국내 반입에 대비한 것이다.

지난해 지재권 침해물품 적발 실적은 모두 7263건(83톤)으로 중국 비중이 95%로 압도적이다. 반입 경로는 우편 58.8%, 특송 36.6%, 일반화물 등 4.6% 등이다. 품목은 완구문구류 30%, 신발류 14.4%, 가방류 12.0%, 의류 8.9% 등 다양하다.

관세청은 집중 단속기간 동안 중국발 우편물 전량을 엑스레이 검색하고 물품 가격 등이 의심스러운 우편물은 평소보다 2배 이상 개장 검사할 방침이다.

짝퉁으로 확인되면 폐기하거나 지재권 침해 부분을 제거한 후 중국으로 반송된다. 특히 대량 판매를 목적으로 짝퉁 물품을 반입한 경우에는 상표법에 따른 범칙 조사를 하고, 밀수 조직 단속에도 나설 계획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물품 가격이 공식판매가보다 지나치게 저렴하면 짝퉁일 가능성이 크므로 한국 소비자원 국제거래 소비자포털 등에서 사기의심 사이트 리스트를 확인하는 등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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