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시행되는 변리사 2차시험에는 특허법과 상표법 4문항 중 각각 1문항(20점)이 실무형으로 출제되고, 2차시험 지역이 기존 서울과 대전에서 서울로 단일화되는 등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특허청은 이와 같은 변경사항들을 소개하고 수험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소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대전 설명회 이후 14일 서울 과학기술회관, 16일 부산 디자인센터 등 2차례 설명회가 더 열릴 예정이다.
내년 변리사시험은 1차시험이 2월 16일, 2차시험이 7월27-28일에 치러진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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