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는 `에어모션(AirMotion)` 나스모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어모스 나스모 시스템은 골퍼들의 스윙모습을 풀 HD급 슈퍼슬로우모션영상으로 촬영·제공하기 위해 골프존카운티가 자체적으로 개발했으며, 삼성전자 갤럭시 S9+ 스마트폰과 골프존카운티와 유라이크가 공동개발한 앱이 적용됐다.

에어모션 나스모 시스템은 골프장 티박스 위 앞면, 뒷면, 측면에 배치돼 골퍼의 생생한 스윙 모습을 입체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필드에서 바로 스윙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후 저장된 영상은 스마트폰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유선통신망이나 전원선이 필요없는 LTE 통신기술과 골프존카운티가 자체 개발한 독립형(Stand-Alone type) 하드웨어가 적용돼 필드에서도 운반과 관리가 편리한 장점이 있다.

에어모션은 현재 골프존카운티 순천에서 우선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점차 골프장 적용을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에어모션(AirMotion)` 나스모 시스템의 자세한 내용은 골프존카운티 문의 또는 유라이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준 골프존카운티 IT솔루션팀 김민준 팀장은 "골프존카운티는 골퍼 실력 향상과 즐거운 라운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골프장운영 시스템 및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이러한 결과물로 탄생한 `에어모션(AirMotion)` 나스모를 통해 앞으로 더욱 즐겁고 스마트한 골프 환경을 제공해 드리겠다"고 설명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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