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은 16일 오후 10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날 음주운전이 잦은 구간으로 예상되는 대덕대로 북부소방서 앞과 갑천고속화도로 둔천초등학교 앞 등 6개 지역에 교통외근과 상설부대경찰관 등 97명이 투입돼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

또한 매주 금요일 야간에는 일제 동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유흥가·식당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와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20~30분 단위로 단속 장소를 수시로 옮기는 스폿이동식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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