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7일 제4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한다.

명단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은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에 따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가자격으로 시행됐다.

올해 시험은 지난 10월 20일 진행됐으며 총 170명이 응시해 79명이 최종 합격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27명으로 가장 많고, 50대가 24명, 30대 이하가 15명, 60대 이상이 13명 순으로 집계됐다.

최고 득점자는 86.5점을 얻었고, 최고령 합격자는 72세 최연소 합격자는 28세다.

시험은 건축물에너지에 대한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 분야 종합적인 지식을 1-2차에 걸쳐 평가하고 있다.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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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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