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오는 12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조리 및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과 오월드 내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등 77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과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고카페인 음료 취급, 식품별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점검결과 고의성이 없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계도사항 불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재점검실시 후 행정처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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