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효문화진흥원은 내년 2월까지 진흥원 대강당 앞 특별전시 공간에서 `효문화유산 사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전은 `한국 효문화자료보감` 대전시 중구편을 수록하고 사진과 효도실버신문에서 제공한 경기도 화성시·포천시·양주시의 효문화유산 사진 등이 전시된다.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장시성 효문화진흥원장은 "효는 정신적 문화인 까닭에 우리가 살펴보기에는 많은 제약이 있지만 효문화유산은 정신문화인 효의 실존적 증거"라며 "이번 사진 전시를 통해 예로부터 우리 민족에게 중요한 가치로 인식되었던 효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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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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