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지난 달 26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 `제2회 아시아 신협 지도자 프로그램(ACL)`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신협 관계자들과 프로그램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가 지난 달 26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 `제2회 아시아 신협 지도자 프로그램(ACL)`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신협 관계자들과 프로그램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는 지난 달 26일부터 5일까지 `제2회 아시아 신협 지도자 프로그램(ACL, Asian Credit Union Leader`s Program)`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방글라데시 1명, 네팔 2명, 필리핀 2명, 스리랑카 1명, 태국 2명 등 5개국 8명이 참석했으며 대전 신협중앙회 본부, 서울 티마크그랜드호텔명동 등에서 진행됐다.

ACL은 아시아 신협의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신협의 홍보·검사·발전 과정 등 신협 발전과정과 동작·서울약사·주민 신협 방문을 통한 조합 사례 탐구, 각 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역할 등에 대한 수업이 진행됐다.

박종휘 신협중앙회 연수원장은 "신협연수원 역시 1980년대 독일 미제레오 재단의 지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아시아 신협 성장을 위해 신협연수원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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