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는 지난 10일 공과대학 교수 30여 명을 대상으로 캡스톤디자인 창업강좌 운영사례와 교육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한밭대 제공
한밭대는 지난 10일 공과대학 교수 30여 명을 대상으로 캡스톤디자인 창업강좌 운영사례와 교육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한밭대 제공
한밭대학교는 지난 10일 교내 괴테교육혁신원 교수학습센터에서 캡스톤디자인 창업강좌 운영사례와 교육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날 특강에는 한남대 공과대학 교수 30여 명이 참석해 창업교육 체제, 창업형 캡스톤디자인의 운영과정, 교육성과, 강좌 운영시 예기되는 문제점과 대응방안 등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송우용 창업지원단장은 "한밭대 캡스톤디자인 창업강좌는 계절학기, 전공선택, 3학점, 절대평가, 실습형, 전학과 1-4학년 수강 등 특징을 갖고 있다"며 "창업교육은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창업의 전반적 절차를 이해하고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밭대 `캡스톤디자인 창업강좌`는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도전적인 마인드와 안목을 키우고 실행역량 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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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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