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사진) 금성백조주택 사장이 12일 제14회 토목건축기술대상 건설기술인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김호 사장은 시공·안전·설계·기술·연구에 힘쓰고 품질관리, 신공법 개발을 통해 품질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건설 기술력 향상과 건설기술자를 위한 교육 및 인재 양성에 공헌한 바도 인정됐다.

토목건축기술대상은 국내 최고 토목·건축분야 수상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는다. 김호 사장이 수상하는 건설기술인상은 건설업 발전과 선진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건설인에 수여되는 상이다.

한편 김호 사장은 동국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1984년 대림산업㈜에 입사, 2012년 대림산업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 12월 금성백조주택 사장으로 취임해 현재까지 금성백조를 이끌고 있다.이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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