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화초등학교는 2018학년도 인성교육 중점학교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선화초는 `선화 인성 큰 나무 되기`를 주제로 인성교육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어 `선화 효동이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가정에서 효행을 실천하고 100원의 용돈을 모아 형편이 어려운 나라의 친구를 돕는 `100원의 기적 프로젝트`,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 `노인 공경 경로당 위문 공연` 등 가정과 지역 연계 활동들을 진행해 학생들의 효 실천 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

이민 교장은 "인성교육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춰 세계시민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인성교육 중심 학교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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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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