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노선도. 그래픽=김현민.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노선도. 그래픽=김현민.
대전시는 최근 실시한 `2018년 대전시정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결과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이 올해 대전시정 최고 핫이슈로 꼽혔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7일 간 시 홈페이지에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투표 방식으로 10대 뉴스 설문을 진행했다.

투표 결과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이 중 11.1%로 1위에 올랐고, 이어 `무상급식 고등학교 전면확대와 중고교 신입생 교복 무상지원`이 9.1%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 추진`이 7.9%, `전국 최초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유치`가 7.4%를 받으며 각각 3위와 4위에 선정됐다.

`2019 대전방문의 해 선포`,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원도심 소상공인 상생주차장 건설, 국비 3조 원 시대 개막` 등도 시민의 관심을 받으며 순위에 올랐다.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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