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 본격 시동

2019-01-10기사 편집 2019-01-10 17: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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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가혁신클러스터(국가혁신융복합단지)사업 Kick-Off 워크숍 개최…본격 추진 신호탄

대전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대전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전시와 사업추진단인 (재)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10일 오후 3시 유성의 한 호텔에서 대전국가혁신클러스터(국가혁신융복합단지)사업 Kick-Off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가 새로운 지역성장 거점 육성을 위한 국가혁신융복합단지를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 국가균형발전위는 과학도시인 대전을 ICT융합분야 스마트 안전산업 중심의 국가혁신클러스터로 지정했다. 세종은 자율차 서비스, 충남은 수소에너지, 충북은 에너지 첨단부품 분야 등으로 각각 선정했다.

대전이 지정된 'ICT 융복합산업'은 산업적 특징과 4차산업혁명특별도시 조성이라는 시의 정책방향과 맞물린다.

향후 시가 중점 시행할 프로젝트는 '스마트 안전산업 분야'이다. 추진방향은 ICT융복합 테스트베드, 민간주도성장 강화, 글로벌 클러스터의 조성 등이다.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한 산업단지, 과학벨트, 대전역세권 일원 등을 클러스터 지구(반경 10㎞·면적 15㎢)가 포함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대전 5개 자치구 중 3개 자치구(유성구, 대덕구, 동구)가 대상지역이라는 점에서 지역 경제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사업 선정 직후 시는 ICT기술을 중심으로 분야간 융·복합이 가능한 협업 패러다임 조성을 통해 대전만이 가진 과학기술 및 인프라 혁신역량 주체를 결집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자생적 민간 네트워킹을 유도하고 이를 지역산업과 연계해 내생적 지역발전을 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전TP를 비롯해 R&D사업 컨소시엄 총괄기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비R&D 사업 참여기관인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 사업전담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총 16개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전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계획과 R&D, 비R&D 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각 사업간 연계성 강화와 글로벌 진출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의 핵심 열쇠는 지역의 혁신역량과 주체를 결집시켜 선순환적인 혁신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 지원을 통해 참여 주체 간 자율적인 네트워킹과 협업 패러다임을 구축, 지역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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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대전 국가혁신클러스터 지구지정 현황. 사진=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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