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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현직선수 14일 추가 성폭력 피해 고발 예고

2019-01-10기사 편집 2019-01-10 18:08:07

대전일보 > 사회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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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현직 빙상선수들이 피해 사실 공개를 예고해 빙상계에 큰 파문이 일 전망이다.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선수들은 가해자를 공개하고 형사고발키로 했다.

10일 빙상 선수와 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젊은빙상인연대에 따르면 이르면 성폭력 피해를 입은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2명이 오는 14일 관련 기자회견을 연다.

젊은빙상인연대 관계자는 "젊은빙상인연대는 빙상계 비위를 조사하다 심석희 외에도 많은 성폭력 피해선수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두 명의 피해자가 용기를 내기로 했다"며 "젊은빙상인연대와 피해선수들은 관련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당 성폭력 범죄 가해자들의 실명을 공개하고 형사고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빙상계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한국체대)가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로부터 수년간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사회에 큰 충격을 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에 빙상계를 비롯한 전 종목에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 전수조사하기로 했고, 성폭력 가해자들에 관한 징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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