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축구 스토브리그가 대전서 열린다.

대전시체육회와 대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스토브리그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동안 대전 문화초등학교와 중앙초, 관저체육공원 등 3곳에서 진행된다.

대전·충청권을 비롯해 서울, 경기도, 경북, 전북 등 전국 7개 시·도 16개팀, 380명이 대전을 찾는다.

경기는 모든 팀과 한 번씩 게임을 하는 8대 8의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명진 대전축구협회장은 "이번 스토브리그엔 서울 신답초와 전북 조촌초 등 초등학교부 축구 강팀이 참가해 지역의 우수선수 발굴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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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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