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의료봉사단이 서산 수석동주민센터에서 진행한 사랑의 의료봉사 진행 모습. 사진=MS의료봉사단 제공
MS의료봉사단이 서산 수석동주민센터에서 진행한 사랑의 의료봉사 진행 모습. 사진=MS의료봉사단 제공
[서산]신성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창)가 주최하고 의료연합 동아리 medical society(MS 회장 박세준)가 주관한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이 20일까지 양일간 서산과 당진에서 진행됐다. <사진>

당진시 정미면주민자치센터와 서산시 수석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의료봉사는 유희동 단장을 비롯한 전문의와 의대생, 약대생, 봉사자 등 의료진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정형외과, 내과, 치과, 피부과, 가정의학과 등 5개 진료과목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검진을 하고 주사치료와 치료약을 제공했고,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이 무료 건강검진을 받았다.

MS의료봉사단은 지난 1964년부터 매년 서산·당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산에서 진행된 의료봉사에는 1365두리봉사단 회원 20여 명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네일아트와 이·미용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접수와 안내도 도왔다.

이창 회장은 "서산JC 회장 재직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어른신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의료봉사를 시작, 매년 2회에 걸쳐 MS의료봉사단과 함께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혜택이 부족한 농어촌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돕고싶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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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료봉사단이 서산 수석동주민센터에서 진행한 사랑의 의료봉사 모습. 사진=MS의료봉사단 제공
MS의료봉사단이 서산 수석동주민센터에서 진행한 사랑의 의료봉사 모습. 사진=MS의료봉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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