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오는 24일 일곱 번째 공공도서관인 원신흥도서관을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총 149억 여원이 투입된 원신흥도서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716.8㎡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녹색건축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았다.

지하 1층에는 주민들과의 소통공간인 어울림터,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과 유아실, 2층에는 종합자료실 및 북카페 등이 들어선다.

정용래 청장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소통하고 집단 지성을 꽃 피우는 학습문화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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