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019년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단지 내 도로, 놀이터 등 노후 공용시설 보수에 단지 당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총 소요사업비 50% 이상 우선 지원 등 대상과 지원 금액이 확대됐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단지는 다음달 21일부터 3월 7일까지 구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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