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구간은 인동네거리에서 효동네거리까지 양측 보행도로(750m)다. 총 50억 원이 투입되며 한전 및 통신사 전봇대 제거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 구는 해당 구간 일대의 보도 포장정비 및 가로등 LED 교체 등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버즘나무 가로수 수종갱신사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황인호 청장은 "대전역을 통과하는 대전로의 지중화로 원도심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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