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기준 사업체 조사`에 참여하는 조사 요원 7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단계별 수행업무, 현장 조사 요령, 안전 수칙 등에 대한 조사지침서와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기준 사업체 조사는 국내 전체 산업의 규모 및 구조를 파악,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평가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통계조사다.

다음 달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를 현장 방문, 종사자 수와 연간매출액 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장종태 청장은 "조사원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조사를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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