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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2군(퓨처스) 선수단이 올 시즌 대비 스프링캠프를 떠났다.

최계훈 퓨처스 감독과 코칭스태프, 투수, 내야수, 포수 등 35명 규모로 꾸려진 이번 캠프는 11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일본 고치시영구장에서 `4일 훈련-1일 휴식` 체계로 진행된다.

오는 24일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전을 시작으로 일본 실업 및 독립리그 팀들과 총 10경기를 치른다.

한화 퓨처스 선수단 관계자는 "구단 목표인 `주전급 뎁스 강화` 실현을 위해 캠프 기간 효율적이고 집중력 있는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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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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