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행정안정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기관평가 대상에서 유예됐다고 11일 밝혔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전국 시·도교육청을 비롯한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476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에서 총 25개 지표를 평가한다. 3년 연속 총점 90점 이상 획득한 우수기관은 2년간 기관평가가 유예된다.

시교육청과 동부교육지원청은 2015년 우수, 2016년 우수, 2017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기관평가에서 유예를 받게 되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2017년에 이어 지난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정성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성직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