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 신품종 삽수(종묘). 사진=충남도 제공
구기자 신품종 삽수(종묘).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구기자 신품종 종묘(삽수)를 이달 말까지 분양 접수를 받고 3월 초 보급할 예정이다.

구기자는 건강 약초작물로 알려져 관심이 높아 조기에 보급량이 종료될 수 있어 미리 주문하면 좋다.

도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수분수가 필요 없어 단일품종으로 심을 수 있는 `화수`와, 수분수가 필요한 품종은 혼식해 `청명+호광`, `청명+청홍`, `청금+청홍` 등 2품종씩 짝을 지어 보급한다.

충남도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관계자는 "종묘(삽수)를 심었을 때 물주기를 꼭 해야 하고 5-6월 생육초기에 충분한 수분관리가 중요하다"며 "재배관리, 병해충 방제, 시비관리 등 상담이 필요하면 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정원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